여행

경주 버드파크 여행사진 (feat. 새 사진)

나거짓말안해1 2016. 6. 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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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연휴마지막날이에요 토요일 월요일 일요일 동안 정말 원없이 푹쉰것같아요 6.6일은 현충일로서 우리나라가 6.25전쟁을 겪고 피땀흘려서 지킨조국위에서 잘먹고 잘입고 살아가고있는 후손들이 나라를위해 목숨받치신 모든 분들을 위로하는날인데요 현충일이 다가오니 현충일의 의미에대해 더욱자세히알필요가있어요 그러나 요즘사람들은 연휴면 좋다고 여행계획부터 세우는데요 국기를 게양하셨는지잘모르겠네요 저는 연휴를맞아 그동안 업무와 공부의 스트레스를날리고자 경주 버드파크로 다녀왔어요 경주중에서 다녀와볼만한곳으로 안압지와 경주월*와 캘리포니아비*등등이있지만 저는 특이한것을 좋아해서 경주버드파크로 다녀와봤어요

 

 

제가 조류들을엄청좋아하는데 예전에는 엄마한테 앵무새 사달라고 조른적도 있다고해요 그래서 하도 심하게 졸라서 앵무새는 그당시에는 워낙 고가라서 엄두도못내고 십자매인가 십자새인가를 키웠는데 알낳고 스트레스로 죽었데요ㅠㅠ 그래서 저는 경주에 버드파크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친구와 함께갔어요 색깔들도 어찌나 알록달록해서 사람들의 이목을이끄는지 사육사가 아니더라도 손만 갖다대면 저렇게 살포시 앉더라구요 확 가방에 넣어가볼까보다하고 생각했지만 폰을 꺼내서 사진찍기에 바빴어요

 

 

구관조들도 많았고 정말 죽을때까지 새라는 새는 정말 다보고 온것같아요 경주 버드파크의 이용 시간을 말씀드릴게요 경주 버드파크의 이용시간은am9시30분 부터 pm7시까지에요 지금은아직 비수기이지만 성수기때는 시간이 달라질수도있다고해요 그리고 사정에따라서 유동적으로 변할수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것같아요 새들이 정말많았지만 모든새를 일일이 만져볼수없는것이 정말 안타까웠어요 하지만 폰을 들고 제품으로 오는새들은 모두다 찍어줬어요 사진으로 보면 기억에 새록새록남기에 보는것도 중요하지만 카메라에 담는것도 소홀히하지않았어요

 

 

저인형은 관광상품으로 팔더라구요 진짜새는아니지만 봉제인형 새라도 경주 버드파크에서의 추억을 잊어버리지 않기위해서 항상 책상위나 잘보이는곳에 놔둔답니다 그리고 경주 버드파크의 입장료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기본적으로 버드파크내부에는 버드파크와 식물원으로 나뉘는데 둘다 같이 가려면 통합권으로 끊는것이 저렴한데요 통합권은 성인은 18000원 중,고등학생은 16000원, 초등학생은 12000원이에요 그리고 가장 저렴한것은 경주시민인데요 경주시민은 9천원에 볼수있다고해요 경주시민을 입증할수있는주민등록증이 있으면 더욱좋을것같아요

 

 

그리고 통합권이아닌 버드파크만 보는분들을위해 버드파크 이용요금은 성인 17000원 중고등학생은 15000원 초등학생들은 11000원이고 경주시민은 똑같이 9천원이에요 가격대만봐도 상당히 고가인것을 알수있는데요 저도 처음에들어갔을때 무지 비싸더라구요 하지만 소셜커머스나 할인을할수있으면 할인을 받는것이 훨씬더 이득이에요

 

 

가는도중에 집에서 자꾸만 전화가 와서 제대로 구경도하지못했어요 오랜만에 친척들이 집에온다고해서 경주버드파크에서 얼른 내려오라는 부모님의 전화에도 전 꿋꿋하게 버드파크에서 무도다 구경하고왔어요 여행사진이라고 해봐야 몇장없지만 저에게는 아주 소중한 추억이에요 그러니 보시는분들도 저와같은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끼셨으면해요 기억은 휘발성이강해서 조금 시간이 지나거나 새로운 기억으로 대체되지만 사진으로 남겨서 이렇게 일기형식으로 남겨놓으면 기억하고싶을때마다 클릭해서 볼수있어서 좋은것같아요 여러분들도 새사진 많이보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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