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동백꽃이 필 무렵, 소죽도 [진해 가볼만한곳]

나거짓말안해1 2020. 2. 2. 23:31
반응형

저는 오늘 2월에 첫 나들이를 하러 소죽도에 가봤는데요

주변 지인에게 추천받은 소죽도를 가려고 아침 일찍일어나 10시에 출발했는데요 창원 상남동에서 진해 소죽도까지 약 30분이면 도착하더라구요 꽤나가까운곳이여서 좋았고 오늘 날씨도 겨울날씨같지않고 포근해서 좋았어요

소죽도 동백꽃

동백꽃 예쁘네요 개화시기가 1월부터 사월달까지인 동백나무는 2월부터 절정에 이르는 꽃으로 겨울을 대표하고 경남을 대표하는 묘목이라고 할수있어요 저는 초행길이라 많이 해매고 또 해매서 도착했지만 이 글을 보고 가시는 분들은 그러지않기 위해 제가 꿀팁드릴게요 바로 네비를 소죽도 찜질방이라고 치고 가시면 되게 편리해요 근처 주차공간의 부재로 인해 무료주차가 가능하다는점과 소죽도 동백꽃을 구경하기에 가장 좋은 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이죠

오륙도 찜질방 영업시간

그리고 오륙도 찜질방은 오전 5시부터 저녁 11시 30분까지 한다고 적혀있네요. 사람도 별로없어서 마산 창원 사람들도 이용을 많이 한다고 하네요 

 

소죽도 찜질방 가격

창원사시는분들이 자주 이용하는 소죽도 찜질방 입구 모습이에요 이용 요금은 성인 사우나 4천원, 찜질방은 6천원이고 소인은 2천5백원에 사우나를 이용할수있고 찜질방은 4천원이에요 대부분은 찜질방을 이용하는것 같더라구요

 

소죽도 찜질방 맞은편 자전거 도로

소죽도 찜질방에 차를 주차시켜놓고 길건너서 찍은 사진인데 창원은 누비자라는 공용 자전거가 되게 홍보가 잘되서 다들 누비자를 타고 다니더라구요 여수에는 여수랑이 있죠. 

 

소죽도 공원 벤치

제가 사람없는 시간대에 와서 그런지 되게 한적하더라구요 우드데크에는 낚시하시는 분들과 이른아침 조깅하시는분들만 계셔서 되게 조용하고 바다구경 잘하고 왔네요.

 

소죽도 찜질방 간판

소죽도 공원으로 검색하시는것보다 소죽도 찜질방으로 검색하시는게 좋아요

 

해군의 도시 해양레포트센터의 도시 진해에는 요트도 많이 띄워져있고 무엇보다도 stx조선소가 위치해있어요

가다가 간판하나 찍어봤구요

동백꽃이 필무렵 진해구경

이제부터는 동백꽃이 필무렵 동백나무를 구경다하고, 벚꽃 구경하러갈게요

보통 벚꽃은 진해군항제에 맞춰서 4월달에 하는데요 2월초인 지금 막 피고있어요 만발한건아니지만 몇송이 피어있어서 찍어봤어요 너무 이쁘죠?

 

진해 2월 벚꽃

이게 무슨 벚꽃인지 아시는분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는 벚꽃나무

아직 벚꽃이 필시기가아닌데 인스타에서 진해 벚꽃사진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저도 냉큼 한번 올려봅니다

그렇게 몇발자국 걷다가 예전에 엄청 오래전에 1박2일 촬영을 했다는 곳입니다. 오프닝을 여기서 했나봅니다 저 표지판들중 하나에 그렇게 적혀있더라구요

진해 벚꽃나무

벚꽃보다 코스모스에 더욱더 가까운것같죠?

진해 벚꽃나무

그리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사람들이 잘 안나오는것같아요 공기와 접촉보다는 침으로 옮긴다고 알려져 있기때문에 아무래도 조심하는것같아요 

벚꽃 한송이

우한폐렴에 조심하시고 진천과 아산에 격리되어있으신분들도 다들 쾌유하시길 기도할게요 벚꽃 사진보고 힘내세요

저는 다음에 더욱더 알찬 정보로 찾아올게요 다들 안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