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후 피가 날때 , 출혈있을때 해결방법 꼼꼼정리

성관계를 가지고 나서 다음날 정도 돼서 팬티에 피가 묻어 나올 때 어떤 증상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우리 몸에서 피가 나면 항상 주의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남자관계가 문란한 것도 아닌데, 이럴 때면 짜증만 엄청나죠. 첫 경험일 때 피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이 아닌데 부정출혈이 의심된다면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경부 이형성증

자궁경부암이 아닐수도 있지만 보통 성관계 후 며칠 동안 피가 묻어 나온다면 자궁경부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되어있어서 자궁경부 이형성증이 됩니다. 자궁경부암은 아니라서 다행 일수 있지만 그대로 놔두면 암으로 전이될 수도 있는 위험한 질병입니다. 자궁경부 이형성증은 문란한 성관계를 가지지 않더라도 남자 친구 혹은 남편, 한 명과의 잠자리만으로도 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병원 검사

산부인과 가시면 여러 질문을 받게 됩니다. 성관계는 얼마나 했는지 말이죠. 그러면서 자궁경부안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출혈의 원인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죠. 성관계를 할 때 남성의 성기가 여성분의 자궁경부에 닿을 수가 있습니다. 남성분의 성기가 너무 길고 크면 닿을 수 있는데, 이때를 유심히 지켜봐야 합니다. 자신이 건강한 자궁 상태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데 본인의 자궁 끝쪽에 염증이 있거나 이형성증과 같은 세포가 변형이 일어났을 때에는 살짝만 터치해도 피가 날 수 있습니다.

 

 

성관계 후 출혈

이렇게 피가 나면 비정상적인 출혈이라고 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생리 후에 남은 피들이 성관계를 통해서 묻어 나올 수도 있지만, 극히 드문 케이스이기 때문에 자궁경부 이형성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꼭 산부인과를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궁경부가 멀쩡할 때

또 다른 케이스를 보면 자궁이 건강한 케이스에 속하는데 피가 묻어 나오면 자궁수축에 대해서 의심할 수 있습니다. 성관계를 할 때 오르가슴과 같은 흥분상태가 지속되면서 자궁벽이 쪼그라들게 됩니다. 이때 자궁내막의 일부가 빠져나가는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생기 직전일 때는 자궁의 벽이 두껍습니다. 두껍다 하더라도 자궁수축이 일어나면 성관계를 가졌을 때 출혈이 약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 병원 가시면 골반 초음파를 받으라고 하는데 초음파는 일단 가격이 조금 쌘 거 알고 계시죠?

 

난소들과 나팔관 자궁에 문제가 없는지 체크를 해야 하고 주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체크를 해줘야 합니다. 여자 입장에서는 둘 다 똑같이 즐겼는데 왜 나만 아프지 하고 절망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남성의 성기는 돌출되어있고 여성의 성기는 안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줘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궁경부는 암에도 쉽게 노출될 수 있고 염증에도 취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