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현지인이 추천하는 사천 맛집 돈소라 흑돼지랑 콩나물의 콜라보

나거짓말안해1 2021. 8. 1. 13:27
반응형

너무나도 더운 날 에어컨 없이 정말 단 1분도 못사는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저와 같지않으신가요 이렇게 무더운 여름이 언제 까지 갈지는 모르지만 이열치열이라고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근교에 나와서 밥을 먹었습니다. 저는 시원한 냉면보다는 뜨거운 국물먹는게 더 좋더라구요

바로 흑돼지 참소라찜으로 유명한 돈소라에 가봤습니다. 이미 사천맛집으로 많이알려져있고 시골인 사천에 정말 몇없는 맛집이였습니다. 입구 주차장은 이렇게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네비찍고 가실분들을 위해 주소 올릴게요 경남 사천시 사천읍 항공로 23 입니다.

가게 입구 모습입니다. 통유리창이 시원시원하게 되어있는 외관입니다.

흑돼지랑 콩나물

사진 순서가 뒤죽박죽이지만 첫숟가락사진은 콩나물과 흑돼지를 한숟갈 퍼올린사진입니다.

위의 사진과는 다르게 소라랑 콩나물입니다. 다채로운 한상이였어요.

매운맛 잘 못먹는 분들에게도 정말 추천드립니다. 저도 맵찔인데 약간 신라면 맵기정도 였던것같아요

흑돼지 참소라찜 2인분 시킨모습입니다. 가장자리쪽이 잘조려진게 매운맛과 불맛의 그 중간 맛이났었습니다.

너무 더워서 입맛이 좀 떨어질때 여기서 밥이랑 참소라찜 한입먹고 사천계곡 가면 딱일것같네요.

너무더워서 계곡물 바닷물속 아니면 땀이 너무 많이 나더라구요

드디어 찾은 사천 돈소라 메뉴판입니다. 기본적으로 흑돼지참소라찜 단일메뉴이고 1인분에 1만원입니다. 오리떡갈비는 1인분에 9천원인데 다음에 오면 먹어봐야겠습니다. 대부분 흑돼지 참소라찜을 드시더라구요.

 

 

경우에 따라서 치즈도 넣고 사리도 추가해서 먹으면 좋겠지만 배가 작은 저는 그렇게 까지 많이 못먹을것같아서 이정도만 했습니다.

시원한 오이냉국이 먼저나오는데

감칠맛을 더해주죠

기본 찬들은 그렇게 화려하지않습니다. 착한 가격대라서 오뎅볶음과 메추리알 조림 샐러드 조금 이렇게 나오는 기본찬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 유명한 사천 계곡 가기전에 들릴 맛집으로 제가 pick했어요.

무더운여름 힘내세요 화이팅

반응형